초가을바람과 함께 열린 신항서원 별빛콘서트
참여자들과 함께 이정골표 도토리묵밥으로 공유밥상을 나누고
마을 예술가와 몸살림 전문 무용가(^^)의 공연과 몸놀림으로
이정골을 깨우고 서원을 깨우고 우리몸을 깨우고 행사를 깨웠습니다.
이야기손님의 노래와 이야기에 맞춰 그려지는 샌드아트는 그야말로 예술이었습니다.
작은별부부의 삶 이야기까지...
시원한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산들바람이 상쾌했던 이정골의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