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축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규모 예약제로 진행이 되었고
공연을 촬영하여 영상물로 만들어 많은 사람글과 공유를 하는 방법을 택했다.
현장에 사람이 적어서 축제의 분위기는 다소 적었지만
새로운 방법의 축제도 있구나하는 시대의 변화를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손병희의 일생에 대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연극이 진행되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야외에서, 또 생가에서 펼쳐지는 특별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날씨도 참 좋은 가을날이라 분위기가 더 좋았다.
손병희 생가를 눈으로 관람만 하는 것보다 훨씬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