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신항서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운 낭송을 드디어 무대에 올리게 되었네요.
다소 긴장한 아이들이지만 씩씩하게 자신의 이름을 외치면서 자신감있게 낭송발표를 했습니다.
관람하시는 마을 주민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신항서원의 원장님께서도 흡족하게 바라보셨습니다.
신항서원의 꼬마 선비들 넘 멋진 공연이었어요~
낭송발표를 마치고 준비된 공연을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하고 있네요.
신항서원 조창현 원장님과 옆으로 나란히 앉아서 구경하는 꼬마선비들의 뒷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신항서원을 잘 보존해주신 덕에 우리 아이들이 이 시대에 신항서원에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신항서원의 좋은 프로그램들이 지속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