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서원에서 열리는 인문의 숲학교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2년째 참여하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경험하기 힘든 체험들을 아이들이 하면서 즐거워합니다.
어렵다고 생각한 고전을 노래처럼 따라부르면 집에 와서도 흥얼거리는 모습이 참 듣기좋아요.
옛날 유림들이 입었던 유생복을 입어보는 체험도 했답니다.
도포 입고 유건쓰고
꼬마유생들로 변신한 날입니다.
도포를 차려입으니 낭송이 더 잘 외워지는 듯합니다.^^